도서에세이 인문학 = Essay humanities : 고전 89편을 배경으로 하는 포항공대 박상준 교수의 인문 정신 편력
ㆍ저자사항
박상준 지음
ㆍ발행사항
서울: 케포이북스, 2016
ㆍ형태사항
237 p.; 21 cm
ㆍ일반노트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임
ㆍISBN
9788994519890
ㆍ상세내용
인문학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인문 정신의 지혜를 보이는, 지식인의 실천적 글쓰기. 에세이 인문학은 공자와 소크라테스로부터 칸트, 헤겔, 마르크스, 니체 등 누구나 이름을 알고 있는 사상가들로부터 벤야민, 푸코, 짐멜, 러셀, 에드워드 사이드, 토마스 S. 쿤 등 인문사회과학 각 방면의 걸출한 저자들, 그리고 새뮤얼 헌팅턴, 피터 드러커, 한병철, 랑시에르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식인들에, 괴테, 조지 오웰, 제임스 조이스, 찰리 채플린, 박경리, 황석영 등 불세출의 문인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저자들의 고전 89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 세계의 고전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그러한 저작들을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는 아니다. 에세이 인문학의 관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 이곳의 문제들을 인간의 삶이라는 근본에 비추어 이해하고 그로부터 근원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데 있다. 죽어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지식에 바탕을 둔 인문 정신의 지혜를 통해서 한국사회의 현실을 조명하는 것 즉 한 인문학자가 실천적인 지식인으로서 우리 시대를 성찰하여 문제와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 에세이 인문학의 특징과 성과에 해당한다.
<『에세이 인문학』은 공자와 소크라테스로부터 칸트, 마르크스, 니체 등 누구나 이름을 알고 있는 사상가들로부터 인문사회과학 각 방면의 걸출한 저자들,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식인들에, 찰리 채플린, 괴테, 황석영 등 불세출의 문인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저자들의 고전 89편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