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art.apis.google.com/chart?cht=qr&chs=65x65&chl=http%3A%2F%2Flib.nonsan.go.kr%3A8443%2Fdls_le%2Findex.php%3Fact%3DsearchResultDetail%26author%3D%25EB%25AF%25B8%25EC%2595%25BC%25EC%259E%2590%25ED%2582%25A4%2B%25ED%2595%2598%25EC%2595%25BC%25EC%2598%25A4%2B%25EA%25B0%2590%25EB%258F%2585%26dbType%3Ddan%26jongKey%3D404736344%26manageCode%3DMA%26mod%3DwdDataSearch%26offset%3D7%26serSec%3Dlimit%26time%3D1720244878)
<대학자만이 쓸 수 있는 중국통사 최고의 걸작!
〈중국통사〉는 20세기 동양사학의 최고 석학 중 한 명인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교토대학을 정년퇴직한 뒤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저술한 중국사 개설서이다. 중국사는 물론이고 동서양의 역사를 아우르는 저자의 박람강기를 바탕에 놓고 마치 에세이를 쓰듯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사 전반을 서술하고 있다. 일본 독자들은 이 책을 ‘대학자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책’, ‘통사의 최고 걸작’, ‘기존의 중국사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책’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글의 밀도가 낮은 것도 아니다. 비교역사학적 관점과 옛 문헌의 기록에 근거해 춘추전국 시대 이전 도시국가의 실태를 밝히는 탁견을 비롯해 영토국가 단계에서 기마전술의 도입을 통해 제국 건설로 이어지는 고대사의 발전 과정, 제국의 붕괴 뒤 북방 민족의 중국 진출과 분열 경향의 심화로 대동란에 휩싸이는 중세 시대, 송대에서 시작하는 중국 르네상스의 다양한 면모와 중화주의의 싹이 최근세의 서유럽 문명과 마주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맞는 중국사의 전 과정을 대학자의 깊이 있는 안목으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