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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딱딱하게 구성된 중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쓴 한국사 이야기책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 외삼촌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세 명의 조카들과 함께 하루에 두 시간씩 ‘옛 이야기의 보물창고’인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갖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냈다. 1권에서는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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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출발 은서 언니네 집으로!
외삼촌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Ⅰ. 단군왕검의 고조선과 그 이전의 역사 이야기
1. 인류의 조상과 한민족의 뿌리 찾기
인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한민족의 뿌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환인이 다스렸다는 환국은 어떤 나라였을까?
2. 북방계와 남방계의 만남, 그리고 배달민족의 탄생
환웅은 무엇 때문에 고향을 떠나게 되었을까?
우리는 왜 스스로 배달민족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5000년 전에 사라진 신비의 왕국’ 홍산문화의 진실은?
3. 단군왕검이 세운 한민족 최초의 나라 고조선
겨레의 할아버지 이야기 단군신화 다시 읽기
단군 할아버지는 어떻게 1908세까지 살 수 있었을까?
철기로 강성하고 내분으로 멸망한 고조선

Ⅱ 한반도에 뿌리를 내린 삼국 이야기
4. 민족의 기상을 드높인 나라 고구려
졸본의 토착 세력과 손을 잡고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
부족 연맹체에서 대제국으로 거듭난 고구려
강대국 고구려가 내우외환에 휩싸이다
5. 한반도의 맹주를 꿈꾼 백제와 신라 그리고 가야
끝내 날개를 펼칠 수 없었던 나라 백제
진한의 소국에서 한반도의 중심이 된 나라 신라
오랫동안 낙동강 유역을 지켜왔던 가야 연맹
6.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같은 시대를 살면서 신분에 따라 다른 삶을 살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 인재 양성에 힘쓴 삼국 시대
중국에서 삼국으로 삼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