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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63
도서 사마아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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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7214 [열린]종합자료실
863-파134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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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냥꾼이 될 수 없어” 모래가 모든 것을 집어삼킨 디스토피아 남성이 지배하는 불모의 미래 세계, 생명의 나무를 찾아 떠나는 소녀 사마아의 모험기! 유럽 문단의 찬사를 받은 생태 우화! 기후, 여성, 생명을 결합한 미래 이야기 생명이 거의 사라진 세계, 모래가 모든 것을 집어삼킨 디스토피아 이야기. 소수의 인간만이 부족을 이뤄 살아가는 ‘미래 원시사회’는 다시금 생존과 힘만이 중시되는 가부장 사회가 되어 있다. 그러나 부족의 운명을 전복하는 것은 두 여성, 열두 살 사마아와, 너무 오래 살아서 마치 처음부터 ‘할머니’인 듯 그 이전의 삶을 아무도 알지 못하는 늙은 여인 랑시엔이다. 두 사람은 남성들이 대대로 지배해온 불모의 세계에 생명이 돌아오게 할 수 있을까? 기후 위기에 관한 이슈가 한창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10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후 변화 도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주제를 다룬 교양 도서 많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쉽게 읽히는 픽션(소설)이 독자에게 주는 매력도 크다. 이 책은 환경, 생태, 여성,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하는 철학 우화로 유럽 문단의 찬사를 받은 SF소설이다.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읽어도 좋은 생태 소설의 미덕을 두루 갖춘 작품이다. 환경 파괴로 인한 암울한 미래, 생태주의, 세계를 구원하는 여성 서사의 결합은 그 주제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이 매력적인 주제에 접근하는 저자의 상상력과 문체는 더 근사하다. 이 시급하고도 거대한 주제들을 하나의 고리로 엮어 독자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이 책의 저자 프랑스 신예 소설가 마리 파블렌코는 작가적 상상력과 문체가 매우 탁월한 작가다. 이 책 《사마아》(2020)로 유럽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그해 생텍쥐페리상, 프랑스 문필가협회(SGDL) 청소년 문학상, 유럽 최대의 SF 축제 유토피알(Utopiales)에서 유럽 청소년 문학상, 2021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평의회(IBBY)주관 리비리트(Libbylit) 청소년 문학상 등을 받았다. 세계 곳곳에서 이미 그레타 툰베리 세대 청소년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런 기후 변화 이슈 속에서 더욱 빛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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