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art.apis.google.com/chart?cht=qr&chs=65x65&chl=http%3A%2F%2Flib.nonsan.go.kr%3A8443%2Fdls_le%2Findex.php%3Fact%3DsearchResultDetail%26author%3D%25EB%25A3%25A8%2B%25EC%2583%25A4%25EC%2598%25A4%25ED%258E%2591%2B%25EC%25A7%2580%25EC%259D%258C%2B%253B%2B%25EA%25B9%2580%25EC%25A7%2584%25ED%2598%25B8%2B%25EC%2598%25AE%25EA%25B9%2580%26dbType%3Ddan%26jongKey%3D404735630%26mod%3DwdDataSearch%26offset%3D10%26searchType%3DnewList%26serSec%3Dlimit%26time%3D1720137576)
<2023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2023 화이트 레이븐스 The White Ravens 선정
몽환적인 추억과 슬픈 현실이 공존하는 고요한 바다 속 도시!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는 그림책!
깊고 푸른 바다 아래로 잠수부가 도시를 걷습니다. 버스는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도로엔 출퇴근 시간인 듯 차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고요해 보입니다. "아빠, 오셨어요?"밝고 따뜻한 어딘가에서 반려견은 잠수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나를 못 보는 것 같아요."아빠와 개는 예전에 다니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의아해합니다. 벽에 에어컨 실외기가 이렇게 많았었나? 도로에 차가 그렇게 많았나? 친구들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노란색과 파란색의 장면들이 교차되며 잠수부와 개, 현실과 과거, 몽환적이고 아이러니한 이중적 서사가 펼쳐집니다. 인간과 동물의 친밀한 유대, 기후 변화로 물 속에 잠겨버린 도시, 갈 곳 없는 깊은 외로움, 도대체 이 도시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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