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고전 소설〉은 교과서와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고전 소설을 중학생 수준에 맞게 쉽게 풀어 쓴 고전 소설 시리즈로, 교과서와 수능에 출제되는 고전 소설 두 작품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읽으며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 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을 뿐만 아니라 읽기 전, 중, 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작품을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쉽게 읽는 고전 소설 7_흥부전, 옹고집전〉은 못된 형 놀부와 착한 동생 흥부의 이야기 〈흥부전〉과, 인색한 부자 옹고집이 가짜 옹고집 때문에 고생하는 이야기 〈옹고집전〉이 ‘돈과 윤리’라는 주제로 엮인 책입니다.
각 작품에서 놀부와 옹고집은 돈만 중시하고 가족과 이웃을 괴롭히며 살아가다 몰락을 맛보게 됩니다. 이들의 출신 배경과 현재의 사회적 지위, 벌을 받게 되는 과정, 이후의 성격 변화에 주목하여 이야기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두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가 싹트던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이해하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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