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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칠집 김씨 사람을 그리다 : 김병종 그림 산문집
  • ㆍ저자사항 지은이: 김병종
  • ㆍ발행사항 서울 : 너와숲, 2022
  • ㆍ형태사항 354 p. : 천연색삽화 ; 20 cm
  • ㆍISBN 9791192509174: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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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9734 [열린]종합자료실
818-김497ㅊ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그리움, 그림이 되다 그리운 너, 그리고 그 시간 속의 나에게 어떤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 같이 했던 추억도 사라질 때가 있다. 그것이 꼭 이성적인 관계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헤어짐과 동반한 추억의 성격은 대부분 그렇다. 풍경이 풍경에 이어지듯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오랜 세월 풍경에 취해 떠돌았던 작가는 언제부터인가 풍경 뒤에, 혹은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악수한 손의 온기가 채 식기도 전에 떠나가 버린 이들도 있다. 사람, 지구라는 행성에 잠시 머물다가 사라지는 존재. 허공에 남아 있는 그 웃음소리. 혹은 눈물과 한숨……. 사람, 연민, 다만 연민의 존재. 오늘도 모든 사람의 정원에는 사계절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린다. 그 기억 속 정원 풍경들을 하나씩 들춰보며 생각해 본다. 서로의 진심이 머무는 소중한 순간에 대해 그것이 사람이건 그림이건 그 무엇이면 어떠랴.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고 의미 있다’고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 나눌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 아닌가! 그렇다면 이 행복한 기억은 가까운 미래를 위해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삼고 지금 우리는 그리운 너, 그리고 그 시간 속 나에게로의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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