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사람 친구, 로봇 친구 중 누가 더 좋을까?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용어는 대중들에게 생소하기 그지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다니고, AI가 탑재된 자동차를 만들고 있으며,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그럼 앞으로 십 년 후에는 어떤 새로운 물건들이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김바다 시인은 로봇이 우리 생활 속에 점점 깊이 들어오고 있는 지금의 시대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린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세상이 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동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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