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3년
모든 게 멈춰 버린 도시와
마주하게 되는 고양이들!
하루아침에 모든 게 달라졌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마을에는 생명이 모두 떠나 버렸다.
푸른 소나무가 가득했던 마을은 모두 붉게 변하고,
맑게 흐르던 강물은 괴질을 옮기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었다.
거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가 나타나는데….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바뀐 마을의 풍경들
그곳을 벗어나기 위한 고양이들의 목숨 건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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