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문을 여니 조선이 울렁울렁
이 권에서는 개국과 함께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청나라 등 제국주의의 소용돌이에 오롯이 휘말리게 되는 조선의 모습을 직관하게 됩니다. 조선이 막을 내리고 고종이 나라 이름을 대한 제국으로 선포했지만, 결국 우리나라는 을사늑약으로 일본의 식민지가 되기에 이릅니다. 참담한 식민 통치의 시간 동안, 수많은 의병과 독립운동가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6.25 전쟁을 거치며 남과 북으로 나뉘어 대치하는 파란만장한 근현대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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