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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 시인은 1979년 『현대문학』에 「장자」 등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래, 기교 없이 투명한 시적 깨달음과 무욕의 경지에서 삶의 슬픔과 쓸쓸함을 끌어안는 시편을 잔잔한 화법으로 써왔다. 『밤 미시령』은 그가 5년 만에 펴내는 신작 시집이다. 그간 고형렬 시인의 시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화두는 고향, 가족, 일상, 자연, 시쓰기 등이다. 이번 시집에서는 그 같은 화두에 대해 한층 농익은 성찰을 노래하면서도, 내면으로만 침잠하지 않는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근래 들어 부쩍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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