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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머리말 ‘통합의 역사’를 위하여
제1장 나라 잃은 민족의 비애
사진만 보고 하와이로 떠난 ‘사진신부’ | ‘기독교 죽이기’를 위해 조작된 ‘105인 사건’ | “조선 사람과 명태는 두들겨 패야 한다?” | 일본에 축복이 된 제1차 세계대전
제2장 일제의 조선 민중 ‘기죽이기’
경복궁에서 열린 조선물산공진회 | 나철의 자결, 순종의 일본 방문 | 러시아 2월혁명과 10월혁명 | 한강 인도교, 쌀 파동, 스페인 독감
제3장 침묵을 강요한 무단정치
‘무단정치시대’의 신문과 문학 | 항일언론인 장지연의 친일논란 | 변사의 등장, 연쇄극의 탄생 | 호남선 개통, 관광택시 등장
제4장 3·1운동의 폭발
민족자결주의와 ‘고종 독살설’ |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 | 2개월간 200회 200만 명 참여한 3·1운동 | 타오르는 별’ 유관순 | 제암리 학살 사건 | 3·1운동과 지하신문의 활약
제5장 일제의 ‘문화통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 일제의 ‘문화통치’와 ‘친일화 공작’ | 『조선일보』 『동아일보』의 창간 | 한국 최초의 여기자 이각경·최은희
제6장 독립투쟁과 배관주의
‘황량한 폐허의 조선’과 문학 | 의열투쟁과 청산리 전투 | 사기적 지방자치 선거 | 백두산 민족주의
제7장 임시정부와 민족개조론
왜 독립운동가들은 동족상잔을 벌였는가? | 왜 김구는 ‘김립 암살’을 통쾌하게 생각했는가? |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논쟁
제8장 물산장려운동·형평운동·어린이운동
“쳐다보니 안창남, 굽어보니 엄복동” | 물산장려운동, 금주·금연운동 | 한 맺힌 백정의 형평운동 | 방정환의 ‘어린이날’ 제정
7권
제1장 간토대학살과 의열투쟁
간토대지진과 조선인 집단학살 | ‘조선혁명선언’과 의열투쟁 | 박열·김지섭과 의열단의 변화
제2장 자치운동과 출세주의
자치운동과 출세주의 | '시대일보' 창간으로 몰락한 최남선 | 출세의 첨병, 경성제국대학 설립
제3장 한반도를 휩쓴 사회주의 열풍
‘처세의 상식’이 된 사회주의 | 조선공산당 창당 | 사회주의자들의 반(反)기독교운동
제4장 6·10만세운동의 폭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경쟁 | 6·10만세운동 | 윤심덕의 ‘사의 찬미’
제5장 조선총독부와 아리랑
경복궁을 깔고 앉은 조선총독부 신청사 | 나운규의 <아리랑>은 항일영화인가? | 이상협의 '중외일보' 창간 | 수탈의 총본산,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식산은행
제6장 좌우합작을 위한 노력
대동단결을 위한 신간회 창립 | 조선총독부 산하 경성방송국 개국 | 장진홍·조명하 의거와 박용만 암살 사건
제7장 원산총파업과 광주학생운동
‘청춘예찬’과 ‘파시즘 예찬’ | 원산총파업과 고무신 여공 파업 | 민족 모독에 항거한 광주학생운동
제8장 1920년대의 대중매체
'진달래꽃'과 '님의 침묵' | “전화 하나 없는 상점이 무엇이 변변하겠느냐” | 경성역은 근대적인 스펙터클 | 사나이거든 풋볼을 차라
제9장 1920년대의 유행문화
모던 걸, 모던 보이는 못된 걸, 못된 보이 | “야 단발미인 간다 이거봐라!” | ‘끽다(喫茶)와 음악’의 유행 | “사랑은 인생의 꽃, 오아시스” | “포르노그라피의 전성시대”
8권
제1장 만주사변과 만주국 탄생
세계 대공황과 다리 밑의 토막민 | 코민테른에 놀아난 신간회 해소 | 만보산 사건과 만주사변 | 일제 괴뢰 만주국 탄생
제2장 폭탄 의거와 투기 광풍
이봉창·윤봉길의 ‘폭탄 의거’ | ‘선구자’와 ‘민생단 사건’의 비극 | 투기·금광 광풍 | 이재유와 ‘경성 트로이카’
제3장 신문의 경쟁과 문학지배
방응모의 '조선일보' 인수 |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이전투구 | 신문소설 ‘올림픽시대’ | 카프의 몰락, 최승희의 활약
제4장 모더니즘 문학과 조선학운동
이상의 모더니즘, 박태원의 고현학 | 교육·과학·우생계몽운동 | “조선을 알자”고 외친 조선학운동 | 신채호의 아나키즘과 역사학
제5장 농촌운동과 언론의 시련
민족주의자들의 ‘농촌계몽운동’ | 조선총독부의 농촌진흥운동 | 손기정의 마라톤 우승, 일장기 말소 사건 | '조선중앙일보' 폐간, '매일신보' 독립
제6장 중일전쟁과 고려인 비극
김일성의 보천보 전투 | 중일전쟁과 난징 대학살 | 고려인 강제이주 재앙
제7장 경성방직과 황국신민화운동
경성방직은 ‘대군의 척후’인가? | 조선의용대 창설, 김산의 ‘아리랑’ | 징병과 ...황국신민화운동
제8장 식민지 사학과 신사참배
식민지 사학의 완성 | 수양동우회·흥업구락부 사건 | “천황이 높으냐, 하나님이 높으냐?”
주
9권
제1장 1930년대의 여성문화
'맹목적 연애야말로 진정한 연애' | '정조는 취미다' | '유명 인사들의 처녀 농락하기' | '자식이란 모체의 살점을 떼어가는 악마'
제2장 1930년대의 대중문화
'현대 조선의 4대 광(狂)' | '라디오에 인이 박히면' | ‘세기의 총아’이자 ‘현대의 패왕’ | '울다, 사랑, 눈물'
제3장 1930년대의 소비문화
'아편처럼 진한 커피' | '서울에 댄스홀을 허(許)하라' | '오늘은 부민관, 내일은 화신' | '낡은 것에 반항하라 간편 우미경쾌하다'
제4장 1930년대의 생활문화
'경성은 바야흐로 전화광시대(電話狂時代)' | ‘심장없는 기차’와 자동차 안에서의 ‘러브씬’ | '쥐 한 마리를 3전에 사들인다' | '기독교인들의 손에서 상인들의 손으로'
제5장 1930년대의 중독문화
'축구는 한풀이 마당' | '세계 범죄 사상 전무후무한 범죄기록' | '마작을 철저히 박멸하자' | '낙제하는 경우에는 자살하겠다'
주
10권
제1장 창씨개명과 신문폐간
창씨개명, “족보도 이제는 휴지” |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폐간 | 충칭 임시정부와 광복군 창설 | 생체실험으로 수만 명을 죽인 731부대
제2장 태평양전쟁의 발발
일제의 하와이 진주만 폭격 | 일제의 싱가포르 점령과 남방 담론 | 쌀, 노동, 목숨의 강제공출 |
교육·대중문화의 전쟁도구화
제3장 징병, 징용, 성노예
단파방송 ‘미국의 소리’ 밀청 사건 | 징병제와 학도병 파동 | ‘신탁통치’가 거론된 카이로회담 | 한국인 징용자들의 비극 | 여자정신대근무령과 성노예
제4장 일제의 최후의 발악
윤동주와 이육사, 감옥에서 죽다 | 가족끼리 때려죽인 오키나와 집단자결 사건 | 얄타회담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 조선언론보국회와 부민관 폭파 사건
제5장 1945년 8·15해방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 일제의 항복, 건국준비위원회의 출범 | 해방은 되었건만
맺는말 ‘식민지 근대화론’ ‘친일파’ 논쟁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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