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2010년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2013년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다시 돌아온 강세형 작가의 또 다른 세 번째 이야기. 사실과 거짓, 진실과 환상, 현실과 꿈. 그 사이를 헤매는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 마침표가 끝날 때까지도, 의심을 멈추지 마라. 모든 것에 대한 의심을 멈추는 순간, 나는 그런 어른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내가 본 것, 내가 아는 것, 내가 믿고 내가 기억하는 모든 것이 100%의 진실, 100%의 옳음이라고 확신하는 어른.
<아직 서툴고 여전히 불안한 어른들을 위한 강세형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강세형 작가의 세 번째 에세이『나를, 의심한다』. ‘일상’, ‘환상’, ‘음악’이라는 세 가지 각기 다른 주제의 이야기들을 과거와 현재, 현실과 꿈을 오가며 흥미롭게 풀어낸 새로운 형식의 책이다. ‘에세이’라고 부를 법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