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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E-IP) 선정작
한국·미국·영국·프랑스 에이전시들이 열광한 최고의 연작추리소설!!
추리소설의 본령에 충실한 글쓰기를 고수해온 독보적인 작가 정가일의 〈신데렐라 포장마차〉 네 번째 이야기. 서서히 밝혀지는 어벤저스들의 비밀, 그리고 마침내 열린 고독의 문. 과연 그들의 정체는?
〈까마귀의 왕〉은 〈신데렐라 포장마차1〉(2017), 〈신데렐라 포장마차2〉(2020), 〈신데렐라 포장마차3〉(2021)을 이은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1권에서 ‘콩소메’ ‘뵈프 부르기뇽’ ‘물 마리니에르’라는 프랑스 요리를 소개하며 독특한 시리즈의 막을 열었다면, 2권 〈희망이 떠나면 무엇이 남는가〉에서는 서대기를 재료로 하는 ‘솔 베로니크’와 빛나는 칵테일이라는 뜻의 ‘글로우 칵테일’이 또 다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2021년에 선보인 3권 〈고독의 문〉은 ‘슈크루트 가르니’라는 요리를 소재로 발생한 살인사건을 한국의 어벤저스가 해결하는 내용으로 마지막 장면에 ‘고독의 문’을 찾았다는 연락이 오면서 막을 내린다. 뒤를 이은 4권 〈까마귀의 왕〉은 각 사건의 관계망이 촘촘히 조여가면서 거대한 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숨 막히는 한 편의 드라마다. 특히 전작들에서 독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영규의 과거가 밝혀지고 이어 5권에서 드러날 김건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마무리되는 마지막 장면은 호기심을 증폭한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레메게톤 이야기와 더불어 입체적인 캐릭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보편적인 이슈를 추적하는 긴장감과 함께 독자들은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통해 ‘본격’과 ‘정통’의 참맛을 음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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