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와 유머 가득한 글과 그림!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어린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아라는 짜증을 잘 내요. 울면서 소리 지르고, 뒹굴고, 고집을 피웁니다. 어느 날 아라는 세계 제일의 짜증대왕을 만납니다. 털북숭이 괴물 짜증대왕은 아라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각종 훈련을 시킵니다. 아라의 짜증은 별것 아니라고 말하면서 더 크게 소리 지르고, 더 높이 던지고, 더 심하게 울고 뒹굴도록 강도 높게 훈련시키지요. 아라는 과연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세계 최고의 짜증대왕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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