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 813.7
도서 크레파스: 채영주 장편소설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1602 [열린]종합자료실(큰글)
큰글813.7-채336ㅋ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소설가 故채영주 20주기 기념 선집 2종 출간 현실 사회 문제를 다루는 동시에 거대담론으로 간단히 결론 내리는 방식을 경계하며, “문학의 진지성을 지키면서도 다른 장르와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모색”(문학평론가 이광호)했던 작가, 채영주의 20주기 기념 선집 2종이 2022년 6월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채영주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대 정치학과에서 공부한 뒤 1988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노점 사내」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2002년 6월 15일 마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두 권의 소설집과 한 권의 유고집을 포함하여 총 열세 권의 작품을 세상에 남겼다. 이번 선집은 그의 20주기를 맞아 문학평론가 한수영(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과 김형중(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책임편집을 맡아 중단편 선집과 장편소설 복간본을 기획하였다. 중단편 선집은 그의 소설집에서 가려 뽑은 작품 열 편을 묶었고, 장편소설은 미학사에서 1993년에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작품을 복간하였다. 1980~90년대 경직되고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의 고민을 깊게 파고들면서도 독자 대중과의 접점을 찾는 감각 또한 탁월했던 그의 소설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채영주(1962~2002)가 마흔 살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던 그해 6월 한일 월드컵이 열렸고, 우리 선수들의 예상 밖 선전으로 연일 승전보가 울려 온 나라가 환희의 열기에 휩싸여 있을 때, 갑자기 날아든 그의 부음 앞에 망연자실하던 날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를 기억하는 몇몇 지인의 발의와 협력으로, 그의 20주기를 맞아 조촐하게나마 이 기념 선집을 꾸립니다. [……] 이 선집을 그를 기억하는 많은 분, 무엇보다도 아직도 그를 작가로 소중히 기억하고 있는 독자들께 바칩니다. _「채영주 20주기 기념 선집 간행사」에서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