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이여, 신체적인 준비에 앞선 정신을 무장하라!
전사들의 생존을 위한 책『전투의 심리학』. 20년간 미 육군에서 복무한 예비역 중령인 데이브 그로스먼과 30년간 경찰 및 군 생활에 헌신한 로런 W. 크리스텐슨, 두 베테랑이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군인, 경찰이 경험한 수백 건의 실제 전투 사례를 수집하고 문헌 연구를 통해 체계화시킨 전투에 관한 대백과사전이다. 군사 심리학의 고전 ≪살인의 심리학≫의 저자 데이브 그로스면은 이 책에서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어진 전사 과학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투의 현장, 범죄의 현장, 테러의 현장, 화재와 붕괴의 현장에서 모두가 공포를 느끼고 도망칠 때 그곳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이 책에서는 ‘전사’라고 부른다.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에서 전사들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저자는 이 변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 혹은 회피하고 부인하는가의 차이가 전사의 생존을 가른다고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전사들이 명예롭게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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