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KDC : 811.8
도서 해님이 누고 간 똥
  • ㆍ저자사항 정세기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창비, 2005
  • ㆍ형태사항 111p.: 삽화; 21cm
  • ㆍISBN 893644543X
  • ㆍ주제어/키워드 해님 누고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GD0000007997 [연무]보존서고
아811.8-정314ㅎ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1989년 '민중시'로 등단해 세 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 정세기의 동시집이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지병인 심장병 때문에 학교까지 쉬게 된 시인은, 최근 뇌종양으로 얼굴이 붓고 눈이 안 보이는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중에도 많은 동시를 창작하였다. 시인의 눈길은 우리 사회의 곳곳에 미치고 있다. 도시 변두리 골목의 붕어빵 장수나 노점 할머니와 같은 가난하게 사는 우리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붕어빵 장수', '할머니 가게'), '아파트 공화국'이 된 도시의 적나라한 모습을 '아파트'연작을 통해 그려낸다. 둥치에 시멘트를 뒤집어쓴 느티나무와 오월 광주의 상흔을 안고 사는 삼촌을 뜨거운 마음으로 이야기하는가 하면('냇가의 느티나무', '오월 삼촌'), 생활고로 헤어져 살아야 하는 가족과 놀 곳 없는 아이들의 아픔을 담담한 언어로 그려 공감을 자아낸다. 때로는 정직하게 현실을 투시하고 때로는 풍자하고 때로는 해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동시의 진폭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