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인생을 읽어 주는
십자가의 길 묵상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철학 교수이자 가톨릭교리신학원 원장인 저자가 평생 묵상하며 걸어온 길을 마음으로 나누는 ‘십자가의 길’ 영성 묵상집이다. 김형주, 김혜림 두 화백의 작품이 감동을 더한다.
십자가의 길을 이토록 깊게도 묵상할 수 있는지, 그 깊이와 아름다움이 놀랍기만 한 책이다. 어떤 모습으로든 자기 인생길을 소명 삼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특별한 사랑의 체험을 나눠 줄 것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소명으로 받은 삐뚤빼뚤 자기 인생길을 십자가의 길인 듯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누군가를 가슴에 떠올리며 ….”
- 글쓴이의 「헌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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