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으며 눈부신 삶을 걸어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나의 꿈은 하루 24시간의 일상을 잘 살아내는 일입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책을 읽습니다. 점심시간 30분도 아주 큽니다. 20분 동안 책을 읽고 10분은 내 생각 적기를 합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퇴근 시간 1시간은 운전하면서 새벽에 녹음했던 파일을 듣고 복습합니다. 잠들 때는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내겠다는 일기를 씁니다. 지금 내 꿈은 아주 작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뭘 그렇게 열심히 하나요?”
“작가가 되고 싶어서요.”
맞습니다. 작가가 되는 것은 원대한 꿈이 아닙니다. 작가는 매일 글 쓰는 사람이 작가라고 합니다. 하루 일상을 쓰는 작가. 멋지지 않나요? 글을 쓰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 하루하루 새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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