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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비평가 로절린드 크라우스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사유의 대상으로 삼아 예술의 의도와 욕망 그리고 내적 본질을 묻는다. 구조주의와 현상학, 정신분석학 이론들을 넘나들며 포스트모던 미술 연구의 전범을 마련했다. 그러다 포스트모던 미술이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신화 속에서 예술의 본질을 망각하자 모더니즘에서 억압된 욕망과 모순을 재발굴하며 매체 개념을 새롭게 정립한다. 이 책은 새로운 담론들 안에서 스스로를 쉼 없이 쇄신한 크라우스의 사유를 열 가지 키워드로 살핀다.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이해할 실마리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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