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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43.6
도서 우주의 알 : 테스 건티 장편소설
  • ㆍ저자사항 테스 건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은행나무, 2024
  • ㆍ형태사항 476 p.; 21 cm
  • ㆍ총서사항 환상하는 여자들; 1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Tess Gunty
  • ㆍISBN 9791167373977
  • ㆍ주제어/키워드 영미문학 영미소설 미국문학 장편소설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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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82098 [연무]종합자료실
843.6-건959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프리즘과도 같은 다채로움과 재치 있는 과감함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데뷔작 데뷔 소설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미국 문단의 스타로 떠오른 테스 건티의 장편소설 《우주의 알》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새로 론칭하는 ‘환상하는 여자들’ 시리즈의 제1권으로 출간되었다. 필립 로스 이후 최연소 수상자인 테스 건티의 첫 소설은 “초월적이며 매혹적이고 놀랄 만큼 아름답다”, “독창적이고 가슴 아프도록 슬프고 날카롭게 웃긴다”, “강렬하고 무자비하다”, “읽는 이를 불안하고 황홀하게 하며 깊이 감동적이다” 등 한 소설에 대한 수식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로운 평을 받으며, 현지에서 출간되던 해에 모든 주요 매체에서 중요하게 언급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우주의 알》은 쇠락해가는 미국의 가상 도시 바카베일에서 무더운 7월의 한 주 동안 일어나는 기이하면서도 가슴 아프도록 현실적이고 때로는 웃음이 터질 정도로 황당한 일들을 다룬다. ‘토끼장’이라고 불리는 바카베일의 낡은 저가 아파트에 사는 열여덟 살 소녀 블랜딘 왓킨스를 중심으로, 그녀와 한집에 사는 세 명의 십대 소년들, ‘토끼장’ 아파트에 사는 다른 주민들, 그 주민들과 관련된 주변인들의 운명이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얽히고설키며 전개된다. 현대 사회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무자비하게 아름답고 신랄하게 웃긴 방식으로 포착해낸 이 소설은 외로움과 갈망, 고립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유에 대한 찬란하고 도발적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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