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 유일 씨.
사실은 계속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드디어 ‘선’을 넘어 맞잡은 두 손!
한때 작가를 지망했으나 현재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며 구직 중인 공유일. 그녀의 일상에 최애 아이돌 류민과 인기 절정 톱스타 탁무이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사심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유일무이 로맨스》의 단행본 8권.
무이가 가진 기억 속 공백의 정체는 어렸을 적 당한 납치였다. 이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무이는 동분서주하지만, 어디를 가든 따라붙는 스토커의 흔적에 어쩔 수 없이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며 괴로워한다. 강 셰프의 조언에 따라 한채는 무이의 PTSD를 완화하기 위해 그의 트라우마를 자극하고, 무이는 그 충격으로 유괴당한 기억의 파편들을 떠올린다. 힘들어하는 그의 곁에서 위로가 되는 건 유일뿐이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묻어만 두었던 마음을 입 밖으로 꺼내 고백하고 마침내 서로를 끌어안는다. 한편, 잠입 취재 중인 박 기자는 ‘파랑새’에 무이의 스토킹을 의뢰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무이에게 공조를 제안하는데….
8권에서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파랑새’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며, 그 배후에 누가 있는지 촘촘한 서사를 쌓으며 좁혀간다. #톱스타#일반인#로맨스#판타지#팬심#성덕#최최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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