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 식민 통치기부터 20세기까지, 인도 여성의 이야기 제럴딘 포브스는 여성들이 자신의 일생과 활동에 대해 남긴 기록을 다양하게 참고해 19세기 영국의 식민 통치기부터 독립 후 20세기까지 인도 여성사를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남성들이 여성들을 교육하기 위해 시작했던 개혁운동으로 여성들이 변화하며 공적 영역에 참여하는 과정부터 살펴본다. 이후 여성단체의 설립과 독립운동, 식민 통치하 인도경제에 여성들이 어떻게 기여했는지 보여 주며 1947년 이후 인도 여성운동이 변화한 양상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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