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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808.9
도서 윤초옥 실종 사건 : 전여울 창작동화
  • ㆍ저자사항 전여울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사계절, 2023
  • ㆍ형태사항 152 p.: 천연색삽화; 21 cm
  • ㆍ총서사항 사계절 아동문고; 106
  • ㆍISBN 9791169811217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동화 아동문학 창작동화 실종사건 아동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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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81793 v.106 [연무]어린이자료실
아808.9-사141ㅅ-106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좋다! 제정신이 아닌 이들끼리 세상 무너질 일 좀 같이 저질러 보자.” 진정한 꿈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줄에 오른 아이들의 가슴 뛰는 한판! 여름이 시작될 무렵, 사당패 한 무리가 찾아든 이후로 마을에 흉흉한 일이 끊이지 않았다. 밤마다 서낭당에서 수상한 발소리가 들리고, 사내 옷차림에 여인의 얼굴을 한 사람이 돌아다니고, 장터 놀이판에는 호랑이 분장을 한 줄타기꾼이 나타났다. 급기야는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잣집인 윤 대감댁 초옥 아씨가 절에 가는 길에 산적에게 납치되고 만다. 온 마을이 마음씨 고운 아씨의 비극을 안타까워했다. 소란스러운 틈에 홀연히 사라진 사당패를 알아차린 사람은 없었다. 이 모든 일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윤초옥 실종 사건』은 남다른 꿈을 꾼다는 이유만으로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아이들끼리 제대로 ‘한판’ 벌이는 이야기다. 사당패 대장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줄타기보다 남몰래 화장을 할 때가 훨씬 즐거운 이해. 양반이자 여인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억압하는 것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기를 꿈꾸는 초옥. 거문고를 켜 집안을 일으켜 세우리라는 포부를 가진 홍단. 신분도 처지도 너무나 다른 세 아이는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친구이자 조력자가 된다. 그 우정과 교감, 좋아하는 일에 전부를 거는 용기는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회와 어른이 내린 결정을 답답해하기도,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기를 가슴 뛰게 전한다. ▶줄거리 사당패 대장이자 줄타기꾼의 아들인 이해는 아버지처럼 줄타기꾼이 되라는 재촉에 날마다 줄에 오른다. 하지만 줄타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아무리 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 이해는 혼자 있을 때면, 남몰래 다른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놀이판을 찾아 들른 마을에서 이해는 허름한 남자아이 옷차림으로 밤마다 줄타기를 연습하는 기묘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각자에 줄에 올라선 아이들의 고민과 성장, 우정을 그린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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