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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 오십 대를 위한 전주곡
제1악장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 두려움이 한없이 밀려올 때
겨우 일어섰는데 또 넘어졌을 때 느끼는 절망감
: 자유와 환희는 결코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세상이 유독 나에게만 가혹하다고 여겨지는 순간
: 슬픔과 슬픔 사이에는 미소가 있다 |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나는 왜 내 인생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없는 걸까?
: 인생은 변주와 론도의 연속이다 |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3악장 ‘터키 행진곡’
돌아가고 싶어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
: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이 있다 |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언제든지 선택의 순간은 찾아온다
: 삶과 죽음을 가르는 건 한순간이다 | 이바노비치의 ‘도나우강의 잔물결’
제2악장 다른 사람도 나만큼 아파하며 살아갈까? ─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
누구를 위해 쓰러질 때까지 일해야 하나?
: 제발 날 집으로 좀 보내 주세요 |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고별’
마음과 정신이 온전히 열려 있을 때 다가오는 감정
: 단 한 번의 위대한 사랑은 존재할까? | 쇼팽의 전주곡 제15번 ‘빗방울 전주곡’
혼란스러운 광기와 아이 같은 순수의 뒷모습
: 난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 슈만의 ‘유령 변주곡’
눈물조차 말라 버린 극한의 고립감과 외로움
: 흘린 눈물만큼 우리 삶은 정화된다 |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이대로 계속 가면 파멸에 이를 것 같은 느낌
: 그 정도에서 멈춰야 할 때 |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 ‘라 캄파넬라’
제3악장 이 정도면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참을 수 없는 식욕과 주먹의 가벼움
: 위기와 기회는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꿈과 자유를 찾아 헤맨 끝없는 현실 도피
: 언제나 봄날 같은 인생은 없다 |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체념의 나락에서 발견해 낸 한 줄기 꿈
: 오늘의 꿈이 내일의 현실이 된다 |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생활을 더 활기 있게 만드는 두 개의 힘
: 삶은 희극일까 아니면 비극일까? |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꼿꼿한 고집스러움
: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 | 세자르 프랑크의 미사곡 ‘천사의 빵’
제4악장 아직도 내게 사랑이 남아 있는 걸까? ─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소유하지 않음으로써 완전히 소유하게 되는 사랑
: 사랑에도 엄격한 자기 관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누군가를 사랑하면 위안과 평안을 얻게 될까?
: 괴로움을 경건함으로 바꿔 주는 힘 |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고여 있는 행복과 흘러가는 행복
: 짧지만 강렬했던 그때의 기억들 |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바라봐야 할 것은 뒤가 아니라 앞이다
: 한 번쯤 생에 가장 달콤하고 감미로운 순간이 온다 | 엘가의 ‘사랑의 인사’
익숙함과 편안함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건 용기다
: 도전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에필로그 ─ 오십 대를 위한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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