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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670.4
도서 오십에 듣는 클래식 : 클래식이 내 인생에 들어온 날 : 유승준 음악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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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81149 [연무]특화도서
670.4-유517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흔들리는 오십 대를 위로할 음악 수업 음악에 조예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몇몇 클래식 음악은 듣자마자 알 정도로 클래식 음악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우리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누구나 알 법한 음악을 쓴 음악가들의 인생은 어땠을까?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쇼팽, 비발디 등…….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들은 현재의 명성과는 정반대인 삶을 살았다. 그들은 누구보다 외로웠고, 빈곤했고, 비참했다. 그러나 그들이 남긴 음악은 영원히 남아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이러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대한민국 50대의 삶에 빗댄 책, 『오십에 듣는 클래식』이 소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신의 밥상 인간의 밥상』,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등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 유승준은 이번 에세이 『오십에 듣는 클래식』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담담하게 서술하며 자신의 인생, 더 나아가 대한민국 50대들의 인생을 함께 조명한다. 인생은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에 결정된다고, 그러니까 지금부터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 저자의 말은 눈코 뜰 새 없이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온 50대들에게 희망을 심어 준다. 음악과 함께하는 삶에 절망이란 없다 『오십에 듣는 클래식』은 20명의 음악가가 쓴 클래식 음악 20곡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는 음악가들의 인생 후반전이 어땠는지 설명하며, 대한민국 50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명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삶에 절망이란 없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증명해 주는 책”이라며 추천한 이 작품은, 50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내세울 것도, 성취한 것도 없이 지나간 날을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중요한 건 흘러간 시간이 아닌 남은 시간이라 말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또한 “아버지의 노래를 통해 아버지가 살았던 시대, 아버지가 겪은 슬픔, 아버지가 누린 행복과 만나는 것이죠.”라는 저자의 말처럼, 『오십에 듣는 클래식』은 50대뿐만 아니라 그들의 세대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와닿는 도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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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십에 듣는 클래식 - 유승준 지음
『신의 밥상 인간의 밥상』, 『허기진 인생, 맛있는 문학』 등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 유승준은 이번 에세이 『오십에 듣는 클래식』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삶을 담담하게 서술하며 자신의 인생, 더 나아가 대한민국 50대들의 인생을 함께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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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 오십 대를 위한 전주곡

제1악장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 두려움이 한없이 밀려올 때

겨우 일어섰는데 또 넘어졌을 때 느끼는 절망감
: 자유와 환희는 결코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세상이 유독 나에게만 가혹하다고 여겨지는 순간
: 슬픔과 슬픔 사이에는 미소가 있다 |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나는 왜 내 인생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없는 걸까?
: 인생은 변주와 론도의 연속이다 |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1번 3악장 ‘터키 행진곡’
돌아가고 싶어도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
: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동화 속 세상이 있다 |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언제든지 선택의 순간은 찾아온다
: 삶과 죽음을 가르는 건 한순간이다 | 이바노비치의 ‘도나우강의 잔물결’

제2악장 다른 사람도 나만큼 아파하며 살아갈까? ─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

누구를 위해 쓰러질 때까지 일해야 하나?
: 제발 날 집으로 좀 보내 주세요 | 하이든의 교향곡 제45번 ‘고별’
마음과 정신이 온전히 열려 있을 때 다가오는 감정
: 단 한 번의 위대한 사랑은 존재할까? | 쇼팽의 전주곡 제15번 ‘빗방울 전주곡’
혼란스러운 광기와 아이 같은 순수의 뒷모습
: 난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 | 슈만의 ‘유령 변주곡’
눈물조차 말라 버린 극한의 고립감과 외로움
: 흘린 눈물만큼 우리 삶은 정화된다 |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이대로 계속 가면 파멸에 이를 것 같은 느낌
: 그 정도에서 멈춰야 할 때 |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 ‘라 캄파넬라’

제3악장 이 정도면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참을 수 없는 식욕과 주먹의 가벼움
: 위기와 기회는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꿈과 자유를 찾아 헤맨 끝없는 현실 도피
: 언제나 봄날 같은 인생은 없다 |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체념의 나락에서 발견해 낸 한 줄기 꿈
: 오늘의 꿈이 내일의 현실이 된다 |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생활을 더 활기 있게 만드는 두 개의 힘
: 삶은 희극일까 아니면 비극일까? | 생상스의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꼿꼿한 고집스러움
: 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가? | 세자르 프랑크의 미사곡 ‘천사의 빵’

제4악장 아직도 내게 사랑이 남아 있는 걸까? ─ 문득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소유하지 않음으로써 완전히 소유하게 되는 사랑
: 사랑에도 엄격한 자기 관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누군가를 사랑하면 위안과 평안을 얻게 될까?
: 괴로움을 경건함으로 바꿔 주는 힘 |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고여 있는 행복과 흘러가는 행복
: 짧지만 강렬했던 그때의 기억들 |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바라봐야 할 것은 뒤가 아니라 앞이다
: 한 번쯤 생에 가장 달콤하고 감미로운 순간이 온다 | 엘가의 ‘사랑의 인사’
익숙함과 편안함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건 용기다
: 도전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에필로그 ─ 오십 대를 위한 세레나데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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