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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7
도서 버스에 노을을 두고 내렸다 : 이병관 시집
  • ㆍ저자사항 이병관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한국문연, 2023
  • ㆍ형태사항 142 p. ; 21 cm
  • ㆍISBN 9788961043328: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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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G0000003430 [열린]종합자료실
811.7-이336ㅂ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이 시집은 “깊이 어둑한 숲속에” 지은 ‘화사한 집’이다. “염원하는 마음으로”, “높이 쌓아 올린 꿈같은 것”으로서의 시집. 하지만 ‘환몽’ 속에서 지은 집이어서 “흔적도 없이” 무너져 내리기도 하는 집이다. 만지려고 하면 사라지는 신기루 또는 구름 같은 집. 환(幻)으로 만들어낸 꿈속의 집. 이병관 시인에게 자신의 시집은 이러한 집 아니겠는가. 이 시집은 환으로 만든 집이어서 자유로이 떠다닐 수 있는 집이며, ‘이웃들’이 자유로이 방문할 수 있는 집이다. 또한 환몽의 집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방 안에 있는 시의 화자는 “상자에 모아놓은 사진을 꺼내” 본다. 그리곤 “시간이 통과하는 그늘을 자르”기 위한 가위를 찾는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드리운 그늘들을 오려 압정으로 꽂아놓기 위해서다. 그 그늘에는 환을 통해 “날아오르려는 새들”이 잠재해 있다. 시인이 꽂아놓은 그늘들이 하나의 집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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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버스에 노을을 두고 내렸다 - 이병관 지음
현대시 기획선 83권. 이병관 시집. 이 시집은 “깊이 어둑한 숲속에” 지은 ‘화사한 집’이다. “염원하는 마음으로”, “높이 쌓아 올린 꿈같은 것”으로서의 시집. 하지만 ‘환몽’ 속에서 지은 집이어서 “흔적도 없이” 무너져 내리기도 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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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제1부 벗은 이슬의 행적은 나무에 맺힌 새의 연혁도 모르고

환몽 10
평행 11
모조 시간 14
빈틈없이 텅 빈 어떤 투명의 단면 16
시작하는 잠시 18
통과하는 온갖 19
저기 유리 너머에, 우리 22
누누 25
우리가 모르는 빗소리의 일부와 28
구름 무렵 30
404 Not Found 33
반복되는 손 34
얕은 밤의 물고기 36
잠시의 모형 37
증발하는 정말 38
해부대 위에서 잠시 누구인가 하면서 40
반토막 45
무반주 46

제2부 그래도 여기가 아니면 어디서 꿈꿀까 싶어

분홍 무렵 48
빗소리의 정원 49
벚꽃이 지는 속도 52
새가 창업한 바다는 섬을 탕진하였다 54
모조 맥박 56
가히 캠프적인 종류 58
입 없는 밤의 소수의견 60
오래된 잠시 62
버스에 노을을 두고 내렸다 65

제3부 우리 같이 구름할래요?

종결어미 68
구름 연대기 70
구름하실 거예요? 76
구름 셈법 78
비形 미래 80
루틴 83
어떤 밤의 방문 84
반향실 86
어느 겨를 88
과도기적 거울 91
구름痛 92
미세 투명 94

제4부 당신은 정량으로 슬퍼질 수 있나요

비탈 96
영구적 잠시 97
버스에 노을을 두고 내렸다 98
某某 100
某요일 102
버스에 노을을 두고 내렸다 104
난반사 108
거울 나비 110
유리 우리 111
시작되지 않기 위해 끝나지 않는 112
존재하려는 만약 117
무향실 118
잇 120
행인 0의 행방 122

▨ 이병관의 시세계 | 이성혁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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