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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81.142
도서 설악산 일기: 산의 시간을 그리다
  • ㆍ저자사항 김근희,
  • ㆍ발행사항 파주: 궁리, 2022
  • ㆍ형태사항 394 p.: 천연색삽화; 24 cm
  • ㆍISBN 9788958207641
  • ㆍ주제어/키워드 설악산일기 시간 설악산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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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M0000085203 [강경]종합자료실
981.142-김266ㅅ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설악산에서 보낸 10년, 화폭과 마음에 담은 생명의 얼굴들 “이제,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풀과 나무가 생겼다.” 잠시 머무르게 된 속초라는 도시. 짐을 풀고 6개월이 지난 어느 봄날, 근처 설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가볍게 시작한 설악산 걸음은 매주 한 번 이어졌고, 자연의 너른 품에서 만난 풀과 나무가 화폭에 옮겨져 10년의 기록 『설악산 일기』로 출간되었다. 국내외에서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해온 김근희, 이담이 꾸준하게 그리고 썼다. 설악산이 좋아서 오르고 내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설악산” 다음에 “일기”라는 말은 아무나 붙일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은 산에 반해서, 산이 키우는 나무에 꽃에 홀려 느린 걸음으로 그리고 써내려간 부부 화가의 비주얼 에세이다. 두 작가가 처음부터 설악산을 기록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산에 다니면서 점차 그곳에 젖어들었고, ‘산이 부른다’는 느낌이 자주 들었다. 산에서 만난 풀, 나무, 벌레 들이 말을 건네는 듯했다. 숲속 곳곳에서 나 좀 보라고 손짓하는 생명들. 많고 많은 식물 중 하필 눈을 마주친 풀, 나무들이 보통 인연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거대한 산의 생명력을 흡수해 그 교감의 감동을 정성스레 글과 그림으로 남기게 되었다. 소박하고도 단단한 그림 일기를 펼쳐 읽다 보면 독자들은 가까운 숲이나 산을 찾아가 천천히 그곳을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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