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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분열을 초래한 개혁을 개혁이라 할 수 있나?”
“과거제는 왜 중국에서 나왔나?”
“당나라 번영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안사의 난은 왜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가?”
중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엔진은 아이러니하게도 동란과 개혁이었다. 이들은 폐허가 된 땅 위에서 학습효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새로운 인재들을 무대로 끌어들였다. 이러한 일은 역사를 거치면서 반복되었고 그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토지와 권력 자원의 배분과 쟁탈의 문제가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책은 중국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역사 속의 개혁 조치와 개혁가들은 누구인지, 이들은 왜 개혁을 추진했으며 이들의 개혁은 진정한 개혁이었는지, 이들이 부딪힌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잘못된 개혁과 개혁의 부재에 대한 대가는 무엇이었는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중국 역사를 편력하고자 한다.
또한 고구려, 발해, 통일신라 등 동시대 우리 역사와 연계하여 입체적으로 중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역사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민족에게 필요했던 개혁은 무엇이었는지, 더 나아가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개혁은 무엇일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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