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다 자연그림책〉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책 《야, 발자국이다》가 나왔습니다. 겨울 산속에 사는 짐승들을 발자국이나 똥 같은 흔적을 따라가며 만날 수 있게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고, 산속에는 청설모, 족제비, 멧토끼, 너구리, 멧돼지 같은 여러 산짐승들이 살고 있습니다. 《야, 발자국이다》는 발자국이나 똥, 먹이를 찾아 파헤친 자리, 땅속에 파 놓은 굴처럼 산짐승들이 남긴 갖가지 흔적들에서 어떤 생태 정보를 찾을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더불어 산짐승들의 겨울나기도 자연스레 보여 줍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생명들의 삶을 더 자세히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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