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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25.211
도서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 독립근무자의 자유롭고 치열한 공적 생활
  • ㆍ저자사항 서메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미래의창, 2019
  • ㆍ형태사항 299 p. : 천연색삽화 ; 20 cm
  • ㆍ일반노트 서메리의 본명은 "서유라"임
  • ㆍISBN 9788959895748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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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5530 [열린]종합자료실
325.211-서687ㅎ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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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알레르기가 당신의 탓이 아니듯, 회사 체질이 아닌 것도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회사 밖이라는 달콤하면서도 냉혹한 현실을 이야기하는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4년 전까지만 해도 번역과도, 글과도, 그림과도 아주 거리가 먼 평범한 사무직 회사원이었고, 3년 전에는 오로지 회사가 싫다는 마음 하나로 기술 하나 없이 퇴사를 선택한 백수였던 저자가 아등바등 갖은 노력을 한 끝에 마침내 혼자 밥벌이할 수 있는 어엿한 프리랜서가 되는 데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온통 불이 꺼진 사무실, 유일하게 자신의 컴퓨터만 빛나고 있던 그날 밤 저자는 퇴사를 결심했고, 수많은 채용공고를 훑으며 어떤 사실을 깨달았다. 그 어떤 회사도 지금껏 겪은 회사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말이다. ‘어쩌면 나는 회사 체질이 아닐지도 몰라.’ 그 깨달음은 지금껏 정해진 수순대로의 삶만 살아온 그녀를 완전히 흔들어놓았고, 인생 최초로 회사 밖의 삶이라는 선택지가 생겨났다. 흔한 자격증 하나, 심지어 운전면허조차 없던 저자는 오로지 회사 밖에서 먹고살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번역 기술을 배우는 데 도전했다. 적성에도 맞고 전공에도 부합한다며 패기 있게 고른 일이지만 생각보다 높은 장벽에 당황하고, 기술을 배운 후에도 일감이 들어오지 않아 전전긍긍하며 겨우 일 하나를 마친 후에는 하염없이 긴 제2의 백수기가 찾아와 허덕이기도 했다. 저자는 어쩌면 프리랜서는 회사원보다도 훨씬 많은 책임과 위험 부담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삶인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체질에 안 맞는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는 지금의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며 회사 밖이라는 거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독립근무의 꿀팁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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