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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너와 나의 야자 시간: 그 오랜 밤의 이야기
  • ㆍ저자사항 김달님 외
  • ㆍ발행사항 파주 책폴, 2022
  • ㆍ형태사항 214 p.: 삽화; 20 cm
  • ㆍ일반노트 공저자: 조우리, 전성배, 최지혜, 서윤후, 장한라, 장도수, 황혜지
  • ㆍISBN 9791197626784
  • ㆍ이용대상자 청소년용
  • ㆍ주제어/키워드 야자시간 한국에세이 청소년문학 청소년에세이 청소년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5906 [열린]종합자료실
818-김364ㄴ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나는 아름답게 기억한다. 어두움 중에 가장 어둡지 않은 색으로 드리워 있는 그 저녁의 하늘을.” 소란스러운 고독의 밤을 건너 지금 이곳에서 다시 마주한, 애틋하게 빛나는 여덟 가지 밤의 풍경들! 밤은 우리를 자라게 하고, 멈추게도 만드는 그야말로 마법 같은 시간이다. 짧고도 길고, 무한하고도 유한한 밤의 시간은 그 끝에 새로운 시작이 다가오듯 우리의 일상, 궁극의 삶을 명료히 비춘다. 한없이 짙고도 투명한 어둠의 테두리를 한 겹씩 떼어 내다 보면 무엇이 보일까. 누구에게는 ‘처음’이라 부를 설레는 마음이, 누구에게는 ‘그리움’이라 부를 떠나간 이들이, 누구에게는 ‘일탈’ 혹은 ‘안도’라 부를 위안의 증표가 모습을 드러낼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우리 각자가 밤의 시간을 건너 마주하는 풍경은 자기만의 반짝임을 품고 고유하게 빛나기에 충분하다. 『너와 나의 야자 시간』은 그 고유한 밤의 풍경들을 차곡이 담아낸 앤솔러지 에세이다. 에세이스트 김달님, 청소년소설 작가 조우리, 농산물 MD 전성배, 국어교사 최지혜, 시인 서윤후, 번역가 장한라, 라디오PD 장도수, 공간기획자 황혜지, 여덟 명의 작가가 청소년 시절 ‘야자(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한밤의 어둠보다 더 어둡기도 했고 한낮의 햇볕보다 더 반짝이기도 했던 그 오랜 밤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각각의 이야기에 담은 그림 작가 임나운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저녁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어둠의 온도를 다채로운 색채로 포근하고도 멋스럽게 풀어낸다. 어둠이 짙어져 가는 계절에 만나게 될 아주 특별한 밤의 이야기를, 지금 이곳의 독자 여러분에게 다정히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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