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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

KDC : 708
도서 땅이름: 또 하나의 생활문화 지도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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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ZZ0000003955 v.2 [연무]짬짬이도서
708-우123ㅁ-2
예약불가 - 예약불가 신청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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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글문화의 길, 그 두 번째 땅이름 대가의 토박이말 땅이름 연구를 총집대성해서 쉽게 풀어쓴 땅이름 개론서 ‘나무가 자라는 것은 하늘이 하는 일이요, 그 나무를 가꾸는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한힌샘 주시경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여기, 그 하늘의 나무를 가꾸는 한 사람이 있다. 평생 우리말 토박이말 땅이름을 연구해 온 이 책의 저자 배우리다. 그의 나이 20대 후반, 아동 신문사 《주간조선》의 편집장으로 근무하면서 ‘사라져 가는 우리말’을 연재한 게 계기가 되었다. 그때 이후 배우리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토박이말 땅이름을 연구했다. 그에게 땅이름이란 무엇일까? _땅이름은 ‘그 옛날’이 묻혀 있는 ‘우리말의 화석’이다. _우리 토박이말 땅이름은 조상들의 노력을 빌려 자라 온 하늘의 ‘나무’이다. 우리말글문화의 원형을 찾아 정리하는 우리말글문화의 길, 그 두 번째는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 화석처럼 묻혀 있는 토박이말 땅이름을 찾아서 떠나는 길이다. 토박이말 땅이름 속에는 많은 것이 들어 있다. 땅의 기운, 우리말의 원형, 역사, 전설, 민담, 그 지역민의 애환과 역사 등이 담긴 또 하나의 생활문화 지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땅이름 대가인 배우리가 팔십 평생 연구한 땅이름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쓴 땅이름 개론서이다. 땅이름은 단순한 지명 연구가 아니다. 인간과 자연,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인문학적인 고찰과 지식이 없으면 알 수가 없다. 땅이름 연구가로 인문학자 못지않은 해박한 지식을 지닌 저자와 함께 ‘땅이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함께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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