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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8
도서 밤톨 스타일
  • ㆍ저자사항 윤정 글;
  • ㆍ발행사항 서울: 봄마중, 2022
  • ㆍ형태사항 96 p.: 삽화; 23 cm
  • ㆍ총서사항 개나리 문고
  • ㆍISBN 9791197805110
  • ㆍ주제어/키워드 아동문학 창작동화 동화책 고집 아동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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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M0000084053 [강경]아동자료실
아813.8-윤823ㅂ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흔들림 없이 자신을 지키는 마음, 고집! 자기 생각을 잘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티는 것을 ‘고집’이라고 한다. 흔히 고집은 나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고집이 무조건 나쁘거나 옳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 살아가다 보면 고집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기는 것은 어리석은 고집일 뿐이다. 잘못된 생각이라면 고치고 바꾸는 것이 옳은 일이다. 그렇다면 좋은 고집은 어떤 것일까? 〈밤톨 스타일〉의 두 주인공, 할아버지와 영찬이가 좋은 고집을 보여 준다. 할아버지는 오십 년 넘게 해 온 자신만의 스타일로 손님들의 머리를 깎아 단골손님들에게 칭찬을 듣고, 영찬이는 직접 손으로 접어 손맛이 살아 있는 종이 딱지를 문방구에서 파는 고무 딱지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유혹과 흔들림에도 흔들리지 않고 버티는 두 사람의 고집은 독자들에게 자신만의 소중한 생각을 어떻게 지키고 살아가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종이 딱지 왕 영찬이와 최고의 이발사 할아버지의 유쾌하고 단단한 고집 이야기! 영찬이의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를 운영 중이다. 옛날 대통령도 이발소의 단골손님이었던 만큼 할아버지는 언제나 자부심을 가지고 손님들의 머리를 이발한다. 영찬이와 형인 수찬이의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다. 영찬이는 할아버지의 밤톨머리 스타일이 좋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황소 이발소에 손님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수찬이 형은 할아버지의 머리 스타일이 촌스럽다며 다른 곳에서 파마를 하고 들어온다. 영찬이는 학교에서 딱지 왕이다. 영찬이가 만든 딱지에 넘어가지 않는 딱지는 없다. 그런데 서훈이가 학교에 금지된 고무 딱지를 가지고 와서는 아이들의 딱지를 전부 따 버린다. 게다가 영찬이의 머리스타일이 유치원생 같다고 놀리기까지 한다. 단짝 친구였던 은섭이는 고무 딱지를 주겠다는 서훈이의 말 한마디에 영찬이를 나 몰라라 하자 속상하기만 하다. 마침내 할아버지는 이발소를 그만 두려고 가게를 내놓는다. 게임방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영찬이도 잠깐 신나 하는데, 그 말을 들은 수찬이 형은 절대 안 된다며 발끈하면서 그동안 할아버지의 이발하는 모습을 찍어두었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는데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방송국에서 인터뷰까지 들어온다. 할아버지는 이발소를 계속 하기로 하고, 영찬이는 친구들을 불러 모아 고무 딱지와 대결을 벌이기로 한다. 마음을 다해 접은 영찬이의 종이 딱지가 서훈이의 반들반들한 고무 딱지에 내리꽂자, 고무 딱지는 훌렁 넘어가고 만다. 영찬이는 딱지 왕의 비결이 뭐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가 잘라 주시는 밤톨 스타일 때문이라며 웃는다. 봄마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나리문고〉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창작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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