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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이 끝나면, 나, 네 앞에서 사라질 거니까.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이 거짓말에 어울려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
《사랑하는 기생충》 《푸른 하늘, 흐린 하늘》 미아키 스가루의 인생작!
시작된 순간 끝나는 사랑과 시작되기 직전에 끝나는 사랑. 어느 쪽이 더 비극일까?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실재할 리 없는 소꿉친구가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났다. 가공의 여름, 가공의 소꿉친구, 가공의 청춘 시절. 가공의 기억을 사고파는 근미래적 세계에서 기억 때문에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이 서로를 구원해가는 덧없고, 애절하고, 다시없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 책은 《너의 이야기(2019)》의 재출간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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