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책이 그냥 귀농살이 애환을 쓴 에세이 수준의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최근 기후위기의 대재앙 앞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근본적 고민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의 한 단초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먼 미래의 일도 아니고 남의 나라 일도 아닙니다. 지금 바로 우리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답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결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수호(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상임공동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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