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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군사관학교 영어학과 교수가 알려주는 재미난 해군 영어와 해군 문화
여러 분야에서 영어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군사 분야도 마찬가지다. 특히 현대 한국 해군은 많은 부분 미국 해군으로부터 받아들였고, 또한 외국 군과 연합 작전 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추구하고 있는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현직 해군사관학교 영어학과 교수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해군 군사영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해군이 아니고서는 잘 모르는 해군만의 독특한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어느 외국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해군 함장에게 ‘Captain’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자막은 ‘대위’라고 번역하였다. 늙은 군인인 ‘Captain’이 겨우 대위라고? 의아하지 않은가? 그렇다. 해군의 계급 명칭은 타군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많다.
대개 군인을 영어로 말할 때, Soldier라고 부른다. 딮퍼플(Deep Purple)의 노래 〈Soldier Of Fortune〉이 떠오른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각 군마다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각 군의 다름을 존중하는 의미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들을 각기 다르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Soldier는 육군 장병을 가리키는 말이다. 공군은 Airman이라 부른다. 해병대는 Marine. 그렇다면 해군은?
연관성 있는 흥미로운 주제 10가지 구성
주제별로 묶어 하나의 Chapter(장)로 구성하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각 장에서 언급되는 내용어들(Content Words)은 제시되는 순서에 따라 ‘Topics(주제)’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각 장의 서두에 포함된 내용어들을 확인하여, 독자가 관심 있는 내용어를 포함한 본문을 찾아서 읽을 수 있다. 영문 표기된 단어는 학습자의 이해나 활용을 돕기 위해 추가적인 예문을 각주나 ‘Useful Expressions(유용한 표현)’로 포함하고, 추가적으로, ‘Tidbit(토막 상식)’을 통해, 군대시간 읽는 법과 해군 관련 상식과 같은 재밌고 간단한 내용들을 등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본문이 바탕으로 삼은 References(참고문헌)를 포함하여, 학습자가 원문을 확인하거나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본문을 잘 이해한 독자들은 해군 영어는 물론 타군과 다른 해군 문화를 이해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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