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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면 반칙이다 - 류근 지음
스스로 '삼류 트로트 통속 연애시인'이라 칭하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시선으로 세상 곳곳에 배어 있는 상처와 외로움, 그리움을 포착해 온 류근 시인의 에세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130여 편을 엄선하여 28컷의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한 권의 단단한 산문집으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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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장 장래희망이 시인이었다
2장 이왕이면 힘껏,
3장 사랑 아닌 줄 알아라
4장 세월이 줄어든다는 건
5장 당신 보시라고
6장 착하게 살아남는 시간
7장 비틀비틀 노래하는 세상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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