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속의 작은 새싹에서 시작된 커다란 세상!
살랑살랑 바람을 타고 날아온 씨앗이 누군가가 시원하게 뿌려 준 물을 맞고 아이의 콧속에서 싹을 틔워요. 콧속의 싹은 점점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었어요. 아이는 학교에 도착해서 조금은 낯선 친구들을 만났어요. 하지만 콧속에서 자라난 커다란 세상에 친구들을 초대한다면 모두 친해질 수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상상의 세계로 풍덩!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겁게 놀아요.
『콧속이 간질간질』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한바탕 신나게 노는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한 아이가 상상하기 시작하고 친구들도 아이가 창조한 세계에서 상상을 키워가요. 이 과정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보여 줘요. 함께일 때 더욱 커지는 상상력 그리고 즐거움을 확인해 보세요.
■ 줄거리
학교로 가는 길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요.
콧속이 간질간질. 어느새 아이의 콧속에 싹이 났어요.
콧속에서 자란 작은 새싹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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