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일 년마다 네 개의 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세상이 주는 축복이야!
《안녕!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사계절 동시집’이다. 작가는 북유럽 여행에서 백야를 경험하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낮과 밤이 명확한 곳에서 태어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닫는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시로 담았다. 이제껏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스쳐 지났던 순간들을 조금 더 세심한 눈으로 살피고 사랑하면서 글로 옮겼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 다음엔 가을이 온다. 그리고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면 겨울이 찾아왔다.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이 사실은 축복이었음을 이 책에 담긴 시를 통해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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