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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70.4
도서 교사내전: 대한민국 교사가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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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1540 [열린]종합자료실(큰글)
큰글370.4-이615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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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진짜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교사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교사가 살아가는 법 『교사내전』 교사는 우리에게 친숙한 직업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교사와 인연을 맺게 된다. 자신의 은사님으로, 자녀 또는 손자녀의 선생님으로. 언론에 교사의 비행이 보도될 때면 누구나 한마디씩 비판의 목소리를 보탤 수 있는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교사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언론에 보도되는 교사들은 대개 묵과할 수 없을 만큼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체 교사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도 일반에는 마치 이들이 전체 교사의 속성을 대표하는 것처럼 인식된다. 이 외에 개인이 학창 시절 만난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교사들을 바라보는 데 편견처럼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저자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주관적인 기억과 단편적인 언론 보도만 가지고 교사를 바라보지 말고, 진짜 교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학교 현장에 해결해야 할 부조리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함과 동시에 학교와 학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의 소리에도 귀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스스로를 ‘교육계의 이단아’라 칭하는 저자는 인문계고등학교 사회 교사, 사립 중학교 기간제교사, 특성화고등학교 체육 교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배움의 전당이 되어야 할 학교에서 기간제교사에 대한 비상식적인 갑질이 이루어지는 것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고, 보건교사·영양교사와 같은 비교과 교사들이 같은 교사임에도 무시당하고 소외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학교폭력 사건과 교직원 간 대립, 학부모와의 갈등도 숱하게 경험했다. 이 책은 ‘교사내전’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만큼 첨예한 학교 내 주체들 간의 갈등과 오늘날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코로나19 시대 학교가 당면한 현실적 과제들과 교장의 위력·위계에 의한 부당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교장 공모제 등 생각해볼 만한 묵직한 주제들도 제시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놓고 고민하는 것은 결국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과도 연결된다. 교사는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성원들이고, 앞서도 말했듯 우리는 누구나 교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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