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영학의 교과서적 기업가인 잭 웰치부터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까지
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1,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파괴된 세상을 무대로 한계를 모르는 기업가들이 최강의 기술력과 경제력을 펼쳐 보이다. [세계통찰-미국]의 네 번째 책인 『미국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편은 20세기 최고의 경영자 잭 웰치부터 농업을 산업화한 존 퀴니, 열린사회를 꿈꾸는 투기꾼 조지 소로스,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레저산업을 이끈 윌리엄 할리와 아서 데이비슨, 수전노에서 기부천사로 변모한 존 록펠러, 포드 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왕 헨리 포드, 미국 금융위기를 해결한 존 피어폰 모건, 미국의 현대화에 이바지한 앤드루 카네기, 그리고 멘로 파크의 마법사 토머스 에디슨까지 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들어 낸 기업가들의 행보를 다룬다. 이들의 활약상을 통해 미국 경제의 뿌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경제는 먼 곳에 있지 않다. 바로 우리의 코앞에서 꿈틀거리며 이 시각에도 모든 이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한 가지 각도만으로 바라보아서는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다면체적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미국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편에서는 재화의 발명·생산과 유통 과정, 금융산업의 현주소, 미국 특유의 온정적 기부 문화 등이 다각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경제’라는 관념을 생생히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세계통찰-미국]의 『미국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 편을 통해 에디슨처럼 인류의 밤을 낮으로 바꿀 인재들이 배출되기 바란다. 노사간 이익을 공유하고 사원의 복지에 앞장섰던 기업가 앞에서는 박수를, 자사의 이익을 위해 맹독성 물질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가 앞에서는 건전한 비판의식을 갖기 바란다. 미국식 자본주의가 갖는 특성과 한계점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가들은 세계대전, 금융위기 등 커다란 난관 속에서 미국의 발전을 이끈 인물들이다. 이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뚫고 자신의 꿈을 펼쳤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훌륭히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들여다보기’를 통해 해당 기업가나 기업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책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보는 안목을 제시할 뿐 아니라 매일 뉴스에서 만나는 현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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