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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511
도서 오감 : 세상을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
  • ㆍ저자사항 손원영 글 ;
  • ㆍ발행사항 서울 : 현암주니어 : 현암사, 2022
  • ㆍ형태사항 130 p. : 천연색삽화 ; 26 cm
  • ㆍ일반노트 현암주니어는 현암사의 아동 브랜드임
  • ㆍISBN 9788932375786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1148 [열린]어린이자료실
아동511-손495ㅇ
예약 0명 / 10명 예약 가능 2024-06-11 도서예약가능 신청불가

상세정보

<나와 세상이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 우리 몸에는 여러 감각들이 있어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끼고, 맛을 보는 다섯 가지 감각을 ‘오감’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각기 다른 감각 기관들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뇌로 보내고 뇌에서 해석한 결과를 통해 세상을 이해해요. 우리가 의식하지 않고 있을 때에도 우리의 몸은 쉬지 않고 일하며 세상과 만나고 있어요. 눈을 보면 기분을 알 수 있다고요? 만지면 뾰족하고 찔리면 따끔하다고요? 〈세상을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 오감〉은 눈, 코, 입, 귀, 피부에 대해 살펴본 다음, 우리 몸의 여러 감각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과를 먹을 때 눈으로 색깔을 알아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손으로 매끈한 감촉을 느끼고, 베어 먹으며 아삭거리는 소리를 듣고, 혀로 맛을 보는 것처럼 다섯 가지 감각이 어우러지며 우리의 경험은 한층 풍부해지지요.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일들을 예시로 들어가며 여러 감각들이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모으는지 살펴볼 거예요. 어두울 때는 왜 볼 수 없을까요? 샤워할 때 부르는 노랫소리는 왜 평소와 다르게 들릴까요? 아픈 곳은 왜 문지르게 될까요? 이 모든 질문의 답이 우리 몸의 감각이 일하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니 놀랍지 않나요? 책 속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실험으로 살펴본 내용을 직접 몸으로 확인해 보면 나의 감각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한층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감각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해요! 우리의 뇌는 어떤 정보를 우선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내가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에 대해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쏙쏙 골라 준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섯 가지 감각을 통해 세상을 읽어 낼 수 있어요. 여러 가지 감각 정보가 있으면 하나의 감각 정보가 다소 약할 때에도 무리 없이 정보를 해석할 수 있어요. 시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촉각이나 청각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처럼요. 사람들의 감각 기관과 뇌의 구조는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같은 상황에 놓여도 사람마다 경험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몸의 감각들이 서로 도와 가며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사람들은 서로 다른 경험을 나누고 영향을 주고받아요. 우리는 이렇게 매일매일 조금씩 더 넓은 세상을 만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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