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에 제출하는 숙제처럼 한 자, 한 자씩 눌러쓴 글!
아버지는 후회 없는 삶은 아니지만,
진실과 정의가 무엇인지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기의 꿈이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꿈이 꿈으로 끝나는 한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고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실패한 삶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어떻게 살았느냐보다 무엇을 하며 살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직하고 정의로운 삶이 불의하고 정의롭지 못한 삶보다는 결과에 상관없이 훨씬 값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쓰면서 독자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얻을 것은 얻고 버릴 것은 버리는 분별이 있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책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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