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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거울 속의 숭고함을 찾아서
2018년 《문예바다》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서상민 시인의 첫 시집 『검은 모자에서 꺼낸 흰 나비처럼』이 시인동네 시인선 174로 출간되었다. 서상민의 시는 눈에 보이거나 말해지는 것 너머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규격화된 정서나 통약 가능한 세계 인식 너머에 사물과 말의 참된 세계가 있으리라는 그의 믿음은 앞으로도 그를 계속 흔들거리는 자세로 서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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