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재니스 메이 우드리가 글을 쓰고 마르크 시몽이 그림을 그린 《나무는 좋다》는 인간과 나무의 친화를 주제로 한 서정시이다. 나무는 산소를 만들어 인간을 호흡하게 한다.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절대적인 존재가 바로 나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이 중요한 사실을 《나무는 좋다》는 아주 쉽고 분명하게 우리에게 알려 준다.나무가 인간의 삶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 주는 또 다른 명작으로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The Man Who Planted Trees》이 있다. 매일 정성들여 고른 100개의 도토리를 황무지에 심는 양치기 노인이 있었다. 그는 황무지를 거대한 참나무숲으로 만들었고 그 참나무 숲은 폐허였던 마을을 소생시켰다.
이 책, 《나무는 좋다》에 등장하는 나무는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처럼 인간의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나무는 아니다. 오히려 우리 집 마당에 서 있을 법한 생활 속의 나무이다. 재니스 메이 우드리는 아이가 타고 올라가서 놀 수 있고 그네를 매달 수 있고 온 가족이 그 아래에서 쉴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를 보여 줌으로써, 인간의 삶에서 나무가 필요함을 말한다. 작가는 이 책의 독자인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어린이들의 일상을 통해, 나무가 인간에게 가지는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간결한 반복의 시구로, 아주 능청스럽게, 혹은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아이인 척하며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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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무는 좋다 - 재니스 메이 우드리 지음, 마르크 시몽 그림, 강무홍 옮김
1957년 칼데콧 상 수상작으로, 나무가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가르쳐 주는 자연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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