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의 치열한 전쟁, 그 최전선에 선 간호사들의 이야기
전 세계를 뒤덮은 전염병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시작된 지도 벌써 일 년이 넘었다. 조용히 지나갈 것 같았던 신종 폐질환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고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낳았다.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는 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포옹하고 악수하는 일, 친밀한 사람들이랑 모여서 도란도란 떠드는 일 등 우리가 당연한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과거의 추억이 되었고 세계 모든 사람들은 다시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소망하며 하루하루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쟁의 와중에도 가장 뜨거운 땀을 흘리며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단연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선 의료진들일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환자들을 직접 돌봐야 하는 코로나19 병동의 간호사들은 언제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와 돌봄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현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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