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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과 르네상스’가 도래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과 그 결과, 경제 변화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동 등, 일상의 모든 사건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인과(因果)’를 언급한다. 이렇게 일상적 주제인 인과가 본격적인 철학적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데이비드 흄은 인과를 ‘the cement of the universe’라 불렀다. 인과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연결하는 매개라는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자들은 인과에 대한 철학적 논의와 이론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응용하였다. 반대로, 과학철학자들은 통계학 등 경험과학의 인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철학적 연구에 응용하였다. 모든 연구가 서로 소통하면서 인과 연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이른바 ‘인과 르네상스’가 도래한 것이다. 과학철학 전문가 김준성 교수는 이 책에서 ‘인과’ 연구의 기본에서 응용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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