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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029.4
도서 관계 증진을 위한 독서치료
  • ㆍ저자사항 저자: 임성관,
  • ㆍ발행사항 서울 : 시간의물레, 2021
  • ㆍ형태사항 261 p. : 삽화, 도표 ; 26 cm
  • ㆍISBN 9788965113706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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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G0000002862 [열린]종합자료실
029.4-임939관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더불어 심리치료를 받으러 오지 않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도 대부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그야말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것은 함께여서 더 쉬울 수도 함께여서 더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관계의 측면에 따라 긍정 혹은 부정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삶의 만족도도 달라지는 것이다. 어차피 사람은 사회를 떠나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라고 하니, 이왕이면 관계 속에서 행복함만 느낀다면 좋을 텐데 말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느끼는 관계에서의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발달 단계에 맞추어 세부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우선 영ㆍ유아기 때에는 속해 있는 가정과 부모들과의 관계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때는 생리적인 욕구와 함께 사랑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가장 크기 때문에, 그 부분만 채워지게 되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다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게 되면 사회로 진입을 한 것이기에 선생님 및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어서 학령기라고 할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기 때에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관계로 구분지어 볼 수 있는데, 성장을 하면서 점점 확장되어 가는 사회에서의 관계 패턴들도 가정 내 관계의 연장선이라고들 보기 때문에, 여전히 가정의 중요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드디어 성인기에 접어들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부모님, 형제들과 함께 살던 가정을 떠나 본격적인 사회로의 진입을 하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하면서 새롭게 형성될 조직이나 모임 등의 관계 속에서도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비로소 마지막 단계인 노년기(성인기 후기)에 도달을 하게 되면 자녀 및 손자녀 등 다시 가족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해진다. 프로이트는 사람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도덕적이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부도덕하다고 했다. 또한 융은 다른 사람이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관계의 한 축인 나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혹시 관계를 가로막는 울타리는 상대방이 아닌 내가 먼저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이 책에서 소개할 독서치료 프로그램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와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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