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울림 준 세계의 명작 소설들; 소설에서 세상의 지혜를 배우다
이 책은 수필가로 활동하면서 필자가 그동안 읽었던 많은 문학 작품들 가운데 특별히 필자의 마음을 울렸던 스물다섯 편의 작품들에 대한 감상 에세이들을 엮은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룬 스물다섯 편 중 스물두 편은 소설이다.
문학은 언어를 도구로 하여 인간의 삶과 역사를 그리는 예술 장르이다. 대부분 작가가 활동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글들이 많기에 흔히들 문학은 시대의 거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작가의 체험이나 조사, 관찰한 바에 상상의 옷을 입혀 만든 이야기를 엮은 문학 장르인 소설은 더욱 그렇다. 때문에 이 책에는 세 편의 저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설을 다루었다. 비록 그 세 편은 소설은 아니지만 역시 필자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 명작이었기에 이 책에서 함께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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